영화 <라따뚜이> 주제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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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라따뚜이> 주제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자

by 소랑님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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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라따뚜이

라따뚜이 제목의 뜻

라따뚜이라는 제목의 뜻이 무엇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라타투이'라는 프랑스 채소 요리가 제목의 유래라고 합니다. 약간 야채 스튜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영화 라따뚜이에서는 다양한 채소를 썰고 그걸 볶는 과정이 나옵니다. 볶아가면서 여러 가지 소스나 향신료도 넣습니다. 이렇게 맛을 내는데 요리사의 실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실제로 '라타투이' 요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는 라타투이 요리는 실제 요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애니메이션의 디자인이 실제처럼 보입니다. 비록 라타투이 요리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괜히 맛이 상상 가기도 합니다. 저는 야채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야채 스튜라고 하니 맛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더군다나 향신료처럼 향이 강한 소스 또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손이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먹을 기회가 된다면 맛을 볼 의향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맛을 보는 것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맛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맛에 대한 편견을 최대한 안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리사로 인정받은 생쥐

영화 라따뚜이에서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주요 등장인물이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쥐도 있다는 것입니다. 라따뚜이에서 나오는 생쥐 '레미'는 요리사로서의 자질이 뛰어난 친구입니다. 레미는 맛을 잘 보고 요리를 잘 합니다. 요리하는 속도도 빠르고 요리를 하고자 하는 열정도 뛰어납니다. 칼질도 잘 하고 적재적소로 소스와 향신료도 잘 넣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을 잘 맞추고 맛을 잘 봅니다. 이 말은 곧 음식을 맛있게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요리하는 데 있어서는 정말 대단한 요리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미는 사람이 아니라 생쥐입니다. 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생쥐는 주방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존재, 즉 퇴치해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더럽다는 인식이 박혀 있기 때문에 생쥐 '레미'는 요리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레미에게 구원자가 있으니 바로 사람 '링귀니'의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라따뚜이의 주인공은 두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쥐 레미와 사람 링귀니, 이 둘은 동반자이자 친구가 됩니다. 링귀니는 요리에 대한 재능이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레미는 링귀니의 손발이 되어 요리를 도와줍니다. 레미의 도움에 링귀니의 요리는 인기를 얻게 됩니다. 처음에는 생쥐 레미의 존재를 어떻게든지 숨겨보려고 하나 결국은 들키게 되면서 조그마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레미가 주방 밖으로 쫓겨나게 되는 사건이 터집니다. 아무래도 사람 입장에서는 생쥐가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레미는 생쥐라는 이유로 쫓기지만 레미의 요리 열정으로 인해 계속 요리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요리사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링귀니를 통한 대체 요리사가 아닌 레미 자체가 요리사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포기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떠한 일을 하고자 한다면,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자

라따뚜이를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리를 소재로 하여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줄 것입니다. 요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하면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저의 경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영화 속 레미처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글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열정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즐거운 행위이며 생각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레미에게 요리가 있다면 저에게는 글이 있습니다.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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