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줄거리 및 뛰어난 영상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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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아바타> 줄거리 및 뛰어난 영상미 극찬

by 소랑님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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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아바타

 

인상 깊게 본 <아바타>

<아바타2>를 영화관에서 먼저 보고 난 이후에 다시 한번 전편을 보고 싶어서 집에서 아바타를 보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맞았는지 확인하고 13년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이 발전했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 개봉된 아바타도 배경화면과 사운드트랙 등 완성도가 매우 높았으며 영화 관람 내내 몰입도가 대단했습니다. 집에서 봐도 영화관에서 본 것처럼 색채감도 좋았습니다. 사실 아바타와 아바타2를 다 보았고 감상평을 남기자면, 저의 경우 전편인 <아바타>가 더 내용적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흥미와 호기심을 더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언제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년, <아바타>가 개봉했을 때 굉장히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방대한 세계관과 대단한 영상미와 CG 기술, 그리고 소재가 독특했습니다. 저는 아바타를 인상 깊게 보았기 때문에 최근에 개봉한 <아바타2>도 꼭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바타2>를 보자마자 다시 <아바타1>을 꼭 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아바타 세계관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편을 보고 후속편을 보는 게 훨씬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바타>의 줄거리

<아바타>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직접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기 때문에 대부분 보셨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다시 보는 것도 꽤 재미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바타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완전 미래입니다. 인간은 지구에 살고, 아바타는 지구 외 다른 행성인 판도라에 살고 있습니다. 미래에 급진적인 과학 발전으로 인해 지구와 판도라 행성은 서로 연결이 되고, 인간이 아바타를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발전이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영화의 주인공 제이크 셜리는 다리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인간 상태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신세지만 아바타 제이크 셜리는 멀쩡합니다. 아바타의 몸으로 빙의된 제이크 셜리는 멀쩡한 몸에 매료됩니다. 처음에는 판도라 행성의 중요 자원을 파악하고 채취하기 위해 파견되지만 점차 제이크는 행성 자체적으로 매력을 느끼고 본래의 임무를 잊을 정도로 판도라 행성에 적응해갑니다. 지구에서는 아바타라 불리는 존재를 판도라 행성에서는 '나비족'이라 부릅니다. 그들은 나비어를 사용하며 나비족의 족장 딸인 네이티리와 제이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제이크는 인간이지만 나비족의 편에 서서 인간의 침공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공을 인정받아 나비족의 일원이 됩니다. 인간으로 연결되어 있는 제이크는 결국 의식을 진행하여 완전히 나비족의 육체와 정신을 얻게 되는 것으로 <아바타>는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13년 뒤, 2022년 말에 <아바타2>가 개봉되고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또 다른 가족이 주축이 되어 내용을 이어갑니다. <아바타1>과 <아바타2>를 연속으로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상영시간이 길기 때문에 꼭 시간이 여유로워야 합니다.

 

<아바타>의 영상미

아바타에서 당연코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영상미입니다. 영화관에 있는 큰 스크린으로 보면 가히 충격적이고 퀄리티가 매우 뛰어납니다. 집에서 보는 것과는 차이가 크지만, 이 정도 영상미는 집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영상미에 큰 투자를 했습니다. 일전에 <아바타2> 감상에서도 색채를 중요하게 이야기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아바타의 큰 매력은 역시나 '색채'입니다. 아바타의 대표적인 색깔은 바로 초록색입니다. 그래서인지 눈이 편안했습니다. 초록색의 특징이 바로 '편안함'이니까요. 나비족의 색은 파란색이지만 나비족이 살고 있는 숲은 초록색입니다. 파란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생각 외로 좋았습니다. 마치 물과 숲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 경관의 모습도 잘 구현해냈으며 아바타는 역시 영상미로 보는 것이다는 평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볼 때 영상미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면 꼭 <아바타>를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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